네일아트 부작용으로 핀포인트+오니코레이저+주블리아로 손발톱무좀치료-1

오늘도 열심히 포스팅중인 새댁아띠제이입니다:)

제가 작년에 네일아트에 푹 빠져 있었더랬지요

관리를 못해서 그랬던건지, 아니면 유지를 너무 오래해서 그랬던건지

아니면, 네일샵에서 사용하던 기구에 무좀균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

 

제 손톱에 무좀이 찾아왔답니다...

처음에는 조각분리증(?)이라는 말도 하셨었는데요

제 큐티클라인도 재생이 안되서 

매일 딱지가 내려오고, 부어있고...

손톱도 울퉁불퉁하고, 손톱끝쪽이 겉손톱과, 안손톱으로 분리될정도였어요

 

 

 

결국  병원에 찾아가서, 레이저치료와 약처방을 받았어요

치료기간은 1년정도 예상하시고

핀포인트레이저+오니코레이저치료를

격주로 번갈아가면서 치료 하기로 했어요

 

가격이..엄-청 사악해요..

핀포인트 레이저는 손톱한개당 3만원 오니코는 1회당 20만원이에요

1년전 치료라 몇회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5-6회였던거같아요

치료비는 140만원이었나 ? 했어요

 

마침, 실비가 들어있어서 부담없이 진행했었답니다...

역시 우리나라 보험 굿

그리고 처방받아온 주블리아...사용하기 너무 편한데요

주블리아도 비급여라 가격이 매우 사악하답니다

그래도 실비처리는 되니 안심하셔요

끝 부분에 붓이 달려있어서 매니큐어처럼 발라주기만 하면 되요

 

우선, 재사용중이니 열심히 사용해보고 또 다시 후기들도 찾아오겠습니다